ExxonMobil, 100만톤 크래커 포기
베네주엘라 정부가 프로젝트서 배제 … 세금인상 저항에 보복 추정 2006년 유정통제권을 국가에 환수한 베네주엘라 정부가 미국 ExxonMobil이 베네주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십억달러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에서 배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ExxonMobil은 베네주엘라 국영 석유기업(PDVSA) 석유화학 담당부서로부터 에틸렌(Ethylene) 100만톤을 비롯해 유도제품을 생산하는 30억달러의 공동 프로젝트에 ExxonMobil을 참여시킬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xonMobil 관계자는 “2006년 1월20일 내려진 통보를 수용한다”며 “앞으로 베네주엘라 정부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xonMobil은 베네주엘라 정부의 이른바 <에너지 재국유화>계획에 따른 기존사업 계약 수정과 세금인상 조치에 저항해왔다. 2004년에는 베네주엘라 오리노코 강 유전벨트에서의 중질유 생산과 관련한 로열티 인상에 맞서 베네주엘라 진출 미국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Chevron, ConocoPhilips 등 다른 에너지기업들은 베네주엘라 정부의 사업계약 수정을 수용했다. <화학저널 2006/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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