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불량률 0.89% “관리 시급”
2005년 1.26%보다 줄었으나 여전히 높아 … 바이오디젤은 44.5% 달해 주유소 등 정상단계에서 유통되는 석유제품이 100개 중 하나 꼴로 품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석유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05년 휘발유 등 석유제품 8만1291건의 품질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726건이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률이 0.89%에 달했다. 유종별 적발률은 등유가 1.27%, 경유는 1.22%였고 휘발유는 3만3165건의 품질검사에서 0.38%에 해당되는 127건만 불합격 처리됐다. 그러나 바이오디젤은 119건의 품질검사 결과 불량률이 무려 44.5%에 달했다. 석유품질관리원 관계자는 “2005년 1.26%에 비해서는 적발률이 줄었지만 세금 탈루를 노린 유사 경유와 저질 혼합유가 계속 활개를 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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