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65인치 LCD TV 국내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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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에 2배 이상 선명한 화질 … 아날로그 방송도 시청 가능 샤프전자가 상용화된 모델 중 세계 최대인 65인치 LCD TV Aquos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2005년 상반기 세계 LCD TV 시장점유율 1위인 샤프는 Full HD(1920×1080i)의 해상도로 기존 디지털 TV보다 2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Aquos를 출시해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 디지털 TV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LCD TV는 삼성전자는 57인치, LG전자는 55인치가 최대 크기다. Aquos는 디지털방송의 HD 포멧신호를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Full HD 패널을 채용해 현재 방송 실시중인 디지털 HD방송을 해상도 축소없이 원래의 영상 그대로 표현하며 4가지 회로를 디지털 고화질 LSI 칩 1개로 통합해 디지털은 물론 아날로그 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또 청색, 녹색, 적색에 진한 붉은색을 추가한 4파장 백라이트 시스탬을 채택했으며, CRT TV나 일반 LCD TV와는 달리 주변 밝기의 변화에도 일정 수준의 콘트라스트비를 유지하는 밝기 센서가 내장됐다. 또 샤프만의 QS(Quick Shoot) 기술을 채용해 고속의 동영상에서도 잔상없이 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으며, 디지털 HD 방송은 물론 기존 아날로그 방송도 처리할 수 있다. 샤프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3월말까지 구입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가격은 1980만원이다. <화학저널 2006/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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