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수급타이트 장기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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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심으로 수요증가 지속 … 아시아는 수출 감소로 타이트 MMA(Methyl Methacrylate) 모노머의 아시아 수급이 중기적으로도 타이트할 전망이다.MMA 모노머 중 PMMA(Polymethyl Methacrylate)의 IT, 투명수지, 자동차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중국에서는 매년 2자릿수 신장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아시아의 MMA 생산능력은 2004년 110만5000톤으로 수요 약 110만톤에 비하면 공급이 크게 타이트한 편이다. Mitsubishi Rayon과 Sumitomo Chemical, 영국 Lucite가 증설하고 있으나 부족분을 보충해온 일본과 유럽ㆍ미국산 수입은 감소하고 있다. 게다가 정기보수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은 타이트한 상황이 완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MMA 모노머는 아크릴수지 성형재료 등 다운스트림 수요가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액정 디스플레이(LCD) 도광판ㆍ확산판용은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10-15% 신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급은 2005년 Sumitomo Chemical이 싱가폴에서 8만톤을, 영국 Lucite가 중국에서 9만톤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6년에는 Mitsubishi Rayon이 중국의 9만톤 설비를 가동하고, 2007년 이후에도 Lucite가 싱가폴 12만톤, Sumitomo Chemical이 싱가폴 No.3 9만톤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Asahi Kasei Chemicals도 10만톤 플랜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은 유럽ㆍ미국과 일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아시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수급타이트 해소는 어려운 상태이다. 일본은 MMA 모노머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이 2008년까지 연평균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고부가가치 전략으로 폴리머 확충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자가소비비율을 끌어올리고 있어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아시아 수요가 연평균 7-10% 신장하면 신증설을 포함해도 당분간은 수급이 계속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6/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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