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사업 기술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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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서 현지인 대상 기술교육 …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도 마련 SK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사업장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나섰다.SK는 3월7일부터 3일간 자사 기술원 특수제품 랩(Lab) 주관으로 Beijing에 위치한 PMA(고분자개질아스팔트) 합작공장 사장과 공장장, 운전ㆍ품질 관리원 등 18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SK 관계자는 “중국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라며 “합작공장 인력들의 공장 운전 및 품질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작기업간 업무체계를 보다 유기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 기술원 특수제품 랩 관계자는 “기술인력 뿐만 아니라 지사, 대리점 및 합작공장 영업인력을 위한 마케팅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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