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 중국수출 격감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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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만2609톤으로 39.8% 감소 … 삼남ㆍ태광은 증설작업 진행 국산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가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중국의 국산 PTA 수입량은 2월 16만2609톤으로 39.8% 감소했으며 타이완이 14만3011톤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타이, 일본, 인도네시아가 4만톤대의 실적으로 3-5위를 형성하고 있다. PTA 수입 호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생산기업들은 증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삼남석유화학은 2006년 7월까지 생산능력을 160만톤에서 170만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태광산업 또한 2007년까지 생산능력을 40만톤에서 90만톤으로 증설해 규모의 경제를 꾀하고 중국 수출을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 폴리에스터(Polyester) 부문의 사양화와 중국의 PTA 신증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양사의 행보는 자칫 공급과잉을 심화시킬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PTA 수입동향(2005-06) | <화학저널 2006/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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