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Mobil, 석유화학 투자 강화
2007-10년 자본 200억달러 투자 … 중국ㆍ카타르 프로젝트 올인 ExxonMobil이 석유화학 부문 투자를 강화한다.ExxonMobil은 2005년 180억달러의 자본투자를 단행해 매출 3710억달러, 순이익 361억달러, 투하자본수익률(ROIC) 28%라는 기록적인 영업실적을 보였으며 2007-10년 200억달러의 자본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xonMobil의 투자는 석유화학 부문에 집중될 예정으로 중국, 카타르, 싱가폴에서 진행하는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Fujian Petrochemical 및 Saudi Aramco와 함께 2008년까지 Fujian의 Quanzhou 소재 정유 및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신설할 계획으로 에틸렌(Ethylene) 80만톤, PE(Polyethylene) 65만톤, PP(Polypropylene) 40만톤, Aromatics 10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타르에서는 국영 QP(Qatar Petroleum)와 함께 진행하는 Ras Laffan 소재 에틸렌 160만톤 크래커 신설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으며 GTL(Gas-to-Liquid)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싱가폴에서는 세계 수준의 에틸렌 크래커와 PE, PP, Aromatics, Oxo Alcohol, Elastomer 플랜트를 포함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ExxonMobil은 Ceres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경영 순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Ceres의 환경경영 순위는 글로벌 100대 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노력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3월말 발표된 결과에서 BP와 DuPont은 각각 90점, 85점으로 1-2위를 차지했으나 ExxonMobil은 35점을 받아 하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6/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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