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에틸렌 90만톤 합작투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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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와 30대70 합작 2010년 상업가동 … 에틸렌ㆍ프로필렌 각각 90만톤 호남석유화학이 추진하는 카타르 합작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이 공개됐다.호남석유화학과 카타르 국영 QP(Qatar Petroleum)는 1월초 30대70 합작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상반기에 Mesaieed 석유화학 컴플렉스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QP에 따르면, 2009년 완공돼 2010년 상업가동에 들어갈 컴플렉스의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80만-90만톤을 기반으로 하며 60만톤은 상업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프로필렌(Propylene) 총 생산능력은 90만톤으로 Metathesis 플랜트에서 56만톤을, 크래커와 인근 정유공장에서 34만톤을 생산하며 20만톤은 상업시장에 공급한다. 벤젠(Benzene) 생산능력은 48만톤, M-X(Mixed-Xylene) 생산능력은 최종결정에 따라 5만-22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PP(Polypropylene) 70만톤, SM(Styrene Monomer) 60만톤, PS(Polystyrene) 22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SM 38만톤은 상업시장에 출하할 방침이다. 한편, 3억9000만달러를 투자하는 호남석유화학은 컴플렉스 전반에 걸친 Engineering, 건설, 시험가동, 플랜트 운영, 마케팅, R&D 등에 대한 Know-How를 아낌없이 제공하며 상업가동 이후 중국, 유럽, 아프리카 시장 마케팅 공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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