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단백질 분해효소 기술 인디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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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한 고효율 단백질 분해효소 Arazyme을 산업화시킨 바이오벤처기업 인섹트바이오텍(대표 조영진)이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등에 이어 인디아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인섹트바이오텍은 5월10일 인디아 Crania Biotech Pvt과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자사제품들을 인디아에 본격적으로 진입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Crania Biotech은 2005년 6월부터 인섹트바이오텍과 교류하면서 Arazyme과 다종의 제품들을 인디아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면밀하게 펼쳐왔다. 특히, 젖소의 체세포 감소제인 <파워-셀>은 인디아 봄베이 대학(Bombay Veterinary College)에서 약 3개월 동안 산ㆍ학 공동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받고, <Mas-Power>로 재탄생돼 인디아 각지의 사료공장, 대규모농가 등에 판매되고 있다. 인섹트바이오텍은 이미 미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에는 2004년말 Beijing에 지사를 설립했다. 특히, 2006년초 1월18일에는 중국 Laiyang Agricultural University에 위성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브라질에도 2005년 3월 상파울로에 지사를 설립하고 11월 현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제품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화학저널 2006/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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