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중국진출 통해 경쟁력 강화
7월 Shanghai에 BPA 플랜트 착공 … PPㆍ변성PA6T도 생산 확대 일본 Mitsui Chemicals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itsui Chemicals은 4월10일 <上海中石化三井化工有限公司>를 설립했는데 7월 하순 Shanghai에서 BPA(Bisphenil-A) 플랜트 건설에 착수해 2007년 9월말 완공하고 2007년말 상업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동차용을 주력으로 하는 PP(Polypropylene) 컴파운드는 2007년 봄 Guangdong에 No.3 플랜트를 건설해 생산능력을 2만5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타이완기업에 변성PA(Polyamide)6T Arlen을 2005년부터 위탁생산하고 있는데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수익성 및 경쟁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중국은 기초화학제품 및 석유화학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신장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공급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 타이트한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현지의 시장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은 경쟁력 강화를 핵심전략으로 두고 있는 기초화학제품, 석유화학제품의 사업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잇따른 투자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Sinopec 산하 Sinopec Shanghai와의 합작으로 2005년 초 Shanghai에 上海中石化三井化工을 설립했고 2007년 말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또 페놀(Phenol)의 대형플랜트 건설과 함께 BPA의 2차 투자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Sinopec Shanghai의 에틸렌(Ethylene) 증강 프로젝트의 추이를 고려하면서 의사결정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PP컴파운드는 三井化學塑料有限公司가 2라인 1만5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三井化ㆍ塑料에 생산을 위탁하고 있다. Huanan지역을 중심으로 일본계 자동차기업이 잇따라 생산능력을 증설해 1대당 35kg 사용되는 PP컴파운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Guangdong Zhongshan에 1만톤 상당의 No.3 플랜트를 2007년 봄 건설해 2만5000톤 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국제유가의 급등과 함께 자동차의 경량화 요구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PP컴파운드 수요가 꾸준히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Mitsui Chemicals은 생산능력을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또 고기능수지분야에서는 전자부품 가운데 세계 최대의 비중을 자랑하는 변성PA6T Arlen를 Jiangsu에서 타이완기업에 생산을 위탁하고 있는데 현지공급에 그치지 않고 유럽 및 미국으로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s은 중국사업 강화와 함께 생산능력의 확대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수익확대를 추진해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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