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스킬올림픽 통해 경영혁신 공유
LG는 5월 22-23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구본무 회장, 강유식 LG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사장, 남용 LG텔레콤 사장 등 최고경영진 30여명과 임직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혁신활동 대회인 <LG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구본무 회장은 “2006년 14년째를 맞이하는 스킬올림픽은 축적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혁신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우리의 비전인 <고객이 인정하는 일등LG>를 위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차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가치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LG 관계자는 “구본무 회장이 고객가치 혁신을 강조하는 것은 최근 고유가, 환율하락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경영진에게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스킬올림픽>은 1992년 이래 14년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LG 고유의 <경영혁신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매년 국내외 사업장에서 진행된 경영혁신활동의 성공사례를 모든 임직원이 공유하는 대회이다. 스킬올림픽에서는 고객이 인정하는 탁월한 가치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확실한 성과를 달성하자는 <승리(Winning) LG>를 주제로 우수혁신사례 발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대회에서는 강도가 높은 혁신활동을 추진해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한 LG전자 스팀트롬세탁기 개발팀, LG필립스LCD 노트북PC용 와이드형 LCD팀 등 41개팀이 혁신 우수팀 상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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