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인디아 석유화학 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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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트림 투자 유치로 수직계열화 … 특별경제구역으로 발돋움 인디아 국영 IOC(Indian Oil)와 HSIDC가 4월 석유화학 허브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IOC와 HSIDC(Haryana State Industries Development)는 SPV(Special Purpose Vehicle) 합작기업을 설립해 Haryana, Panipat에 들어설 IOC의 컴플렉스 인근에 석유화학 허브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IOC는 2009년 완공을 목표로 1100억루피(25억달러)를 투자해 Panipat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80만톤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비롯해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30만톤, HD/LLDPE(Linear Low-Density PE) 병산 35만톤, PP(Polypropylene) 60만톤, EG(Ethylene Glycol) 32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중에 발족할 양사의 합작기업은 IOC 컴플렉스 인근 5000에이커 부지에 인프라를 구축한 뒤 컴플렉스와 함께 특별경제구역으로 발전할 허브를 관장하며 잠재적인 다운스트림 투자자들을 유치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OC의 신규 컴플렉스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활용해 수요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다운스트림 투자자들은 2006년 5월 가동에 들어가는 Panipat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55만3000톤 플랜트의 생산제품도 조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브에 들어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폴리에스터(Polyester) Staple Fiber, 폴리에스터 Filament Yarn 등 다운스트림 부문의 투자 예상액은 2500억루피에 달하며 2만5000-3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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