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에틸렌 75만톤으로 확장
2007년까지 대산공장 25만톤 증설 … 중국 BPA 합작공장 착공 임박 LG화학이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75만톤으로 확장한다.LG화학은 2007년 중반까지 대산공장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50만톤에서 75만톤으로,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을 24만톤에서 37만톤으로, 부타디엔(Butadiene) 생산능력을 7만톤에서 12만톤으로 각각 증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G석유화학은 4월1일 시작된 정기보수 기간 동안 Debottlenecking 작업을 실시해 에틸렌은 76만톤에서 86만톤, 프로필렌은 37만톤에서 42만톤, 부타디엔은 13만5000톤에서 14만5000톤으로 확대했으며 벤젠(Benzene) 20만톤, 톨루엔(Toluene) 9만톤, Solvent M-X(Mixed-Xylene) 5만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각각 10%씩 증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inopec의 자회사 Shanghai Gaoqiao Petrochemical과 Mitsui의 50대50 합작기업 Sinopec Gaoqiao Mitsui Chemical은 9억위안(1억1200만달러)을 투자해 Caojing 소재 BPA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8월 착공해 들어가 200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료로 사용될 페놀(Phenol) 10만2000톤은 인근에 위치한 Shanghai Gaoqiao의 페놀/아세톤 20만톤 플랜트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며 BPA 수요에 따라 페놀/아세톤 생산량을 적절히 조절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가동 이후 BPA는 Teijin Chemicals의 Zhejiang, Jiaxing 소재 PC(Polycarbonate) 5만톤 플랜트에 공급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itsui는 일본 BPA 시장의 46%, 아시아 BPA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일본 소재 플랜트 22만톤, 싱가폴 소재 플랜트 23만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아시아의 주요 석유화학 신증설 계획(2006) | <화학저널 2006/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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