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어린이 화학체험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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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ASF는 화학의 해인 2006년을 맞이해 <한국BASF 어린이 화학체험교실(이하 BASF Kids Lab)>을 6월 3-6일까지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 앞에서 실시되며,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전시관람과 BASF Kids Lab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대략 1300여명의 어린이들이 BASF Kids Lab에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직접 화학실험 전 과정을 체험하며 화학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더불어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념해 <슛! 화학 속으로 골인: 축구와 함께 배우는 화학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 1954년과 2006년 월드컵 대표팀 유니폼과 축구화, 붉은 응원의 물결을 만들어낸 티셔츠 염료, 이온음료, 인조잔디 등에 숨어있는 화학의 원리를 알아보는 전시가 진행된다. 또 전시장 가운데 미니 축구장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화학 퀴즈 쇼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어린이에게는 축구공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제9회 BASF Kids Lab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며, 지역사회 어린이에게 화학 실험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화학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실현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1997년 독일BASF 본사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세계 BASF들이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BASF는 2003년 울산공장에서 처음으로 BASF Kids Lab을 운영하며 여수, 군산 등지로 확대해왔다. <화학저널 2006/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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