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무재해 200만시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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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어 2번째 안전상 수상 … 4월 무재해 10배수 인증패도 수상 한국쉘석유가 6월2일 무재해 200만시간 달성해 Royal Dutch Shell 본사로부터 안전상(Safety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한국쉘석유가 본사로부터 안전상을 받는 것은 2000년 이후 2번째이며, 4월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도 <무재해 10배수(3450일)> 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국쉘석유 관계자는 “Royal Dutch Shell의 안전관리기준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무재해 200만시간 달성의 의미는 더욱 크다”며 “국내의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사고로 인해 4일 이상 입원가료를 할 때에만 재해로 간주하는 반면 본사 기준에 따라 근로자가 재해 요인으로 사업장을 이탈한 후 만 24시간 이내에 복귀하지 못하면 이를 재해 발생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쉘석유는 정규 직원 뿐만 아니라 쉘제품을 수송하는 운송계약기업 운전기사 등 협력기업 직원에도 동일한 무재해 기준을 적용한다. 따라서 협력기업의 업무 수행 중 사고 혹은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무재해 기록은 중단된다. 한국쉘의 계속되는 무재해 기록은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기인한다. 전 직원들에게 안전 규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앗차 사고 (Near Miss), 잠재적 사고 (Potential Incident) 신고 장려제를 도입해 발생할 뻔 한 사고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 요소를 미리 관찰해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 옐로 카드제(Yellow Card System)를 통해 안전 수칙에 위배되는 행위가 있으면 안전관리자와 부서 책임자가 해당 직원에게 경고를 한다. 이밖에도 쉘의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위험요인 확인 및 제거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관리자로 하여금 매달 국내외 사건사고 관련 안전보건 소식지를 회람하게 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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