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틸렌 172만톤 시대 임박
2008년 말까지 대산 35만톤 증설 … 석유화학 부문에 1조원 투자 롯데그룹의 에틸렌(Ethylene) 172만톤 시대가 2년 후로 다가왔다.롯데는 2008년 말까지 6700억원을 투자해 롯대대산유화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65만톤에서 10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으로 호남석유화학의 72만톤을 포함해 국내 에틸렌 생산능력 1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은 32만5000톤에서 50만톤으로, LDPE(Low-Density PE)는 14만톤에서 34만톤으로, PP(Polypropylene)는 25만톤에서 50만톤으로, EG(Ethylene Glycol)는 25만톤에서 55만톤으로, 벤젠(Benzene)은 20만톤에서 35만톤으로, SM(Styrene Monomer)은 33만톤에서 50만톤으로 각각 증설되며 석유화학 신증설에 총 1조원이 투자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MMA(Methyl Methacrylate) 및 PC(Polycarbonate) 등 고부가제품 신증설에 박차를 가하는데 5월초 일본 Mitsubishi Rayon과 MMA 합작기업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합작기업(가칭 대산MMA)은 총 2500억원(2억5700만달러)을 투자해 2008년까지 대산 소재 MMA 9만톤과 PMMA(Polymethyl Methacrylate) 4만톤 플랜트를 신설하며 완공 이후 호남의 MMA 생산능력은 13만톤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여수에 들어설 PC 6만5000톤 플랜트는 2008년 10월 완공될 계획으로 포스겐(Phosgene)을 사용하지 않는 일본 Asahi Kasei의 친환경 프로세스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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