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산유화, LLDPE 13만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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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ivation의 특허공법 도입 … 석유화학 부문 1조원 투자의 일환 롯데대산유화가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13만톤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롯데대산유화는 석유화학 증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LDPE 16만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08년 말까지 13만톤 증설할 계획인데 5월31일 미국 Univation Technologies의 특허공법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대산유화는 UNIPOL PE 생산라인 증설에 Univation의 SCM-T(Super Condensed Mode Technology)를 도입할 계획이다. SCM-T는 투자비용과 운영코스트가 저렴해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2008년 말까지 6700억원을 투자해 롯대대산유화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65만톤에서 100만톤으로 증설할 방침이어서 호남석유화학의 72만톤을 포함해 국내 에틸렌 생산능력 1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은 32만5000톤에서 50만톤으로, LDPE(Low-Density PE)는 14만톤에서 34만톤으로, PP(Polypropylene)는 25만톤에서 50만톤으로, EG(Ethylene Glycol)는 25만톤에서 55만톤으로, 벤젠(Benzene)은 20만톤에서 35만톤으로, SM(Styrene Monomer)은 33만톤에서 50만톤으로 각각 증설하며 석유화학 신증설에 총 1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Univation은 세계적인 라이센스 공급기업으로 UNIPOL PE Gas Phase 프로세스를 비롯해 일반촉매인 UCAT와 Metallocene 촉매인 XCAT 및 PRODIGY 등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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