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25만8000주 취득에 주가는 19.5% 하락 … 광동제약도 9% 내려 삼성전자 등 상장기업들이 수조원대 금액을 투자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지만 본래 취지인 주가안정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히려 자사주 취득 기간에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주가가 떨어져 매물받이 역할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인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10만주 이상 자사주 취득 대상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4월 초부터 5월말 자사주 취득을 시작한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은 6곳으로 2조3879억원을 투자해 776만7365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기간 주가는 평균 15.76% 떨어져 주가안정이라는 자사주 취득의 본래 취지를 무색케했다. 외국인은 이들 종목에 대해 전체 자사주 취득 주식수의 90.70%에 달하는 497만6951주를 순매도해 주가 하락세를 부추겼다. 한국 증시의 기함 삼성전자는 4월18일부터 자사주 취득을 시작해 6월9일까지 보통주 193만7724주, 우선주 30만5396주를 사들여 예정 취득물량의 75%와 76%를 각각 소화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각각 178만335주, 32만4485주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11.3%, 18.6% 떨어졌다. 시가총액 4위인 POSCO는 6월2일 이후 취득 예정 주식수의 99%인 171만9965주를 사들였으며 외국인이 228만9577주 순매도를 기록한 여파로 주가가 무려 19.3% 급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금리인상 및 경기하강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12.9% 떨어진 것과 비교해도 낙폭이 컸다. 증시 전문가들은 POSCO의 최근 주가 급락은 외국인 대량 매도라는 수급 측면의 요인이 강했다며 자사주 취득이 외국인 매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가에 오히려 독이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표, 그래프: | 4월이후 주요 상장기업 자사주 취득현황 | <화학저널 200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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