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고유가로 600달러대 강세
C&F Japan 624-626달러로 4달러 상승 … 싱가폴도 4달러 상승 나프타(Naphtha) 가격은 6월9일 C&F Japan 톤당 624.75-626.75달러로 4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나프타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2010년까지 지속되는 중국의 에틸렌(Ethylene) 신증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600달러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6월9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1.63달러로 전일대비 1.28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65.37달러로 0.91달러 상승했다. 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2000년 452만8000톤에서 2004년 620만톤, 2005년 770만톤을 거쳐 2006년 초 850만톤으로 확대됐으며 지속적인 신증설을 추진해 2010년 1908만톤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에틸렌 수요는 2004년 1730만톤에서 2005년 1880만톤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은 수요의 36%를 충족하는 데 그쳐 수입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표, 그래프: | Naphtha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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