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MTBE 대체로 “전망 쾌청”
6월9일 갤런당 4.50-4.60달러 형성 … 베네주엘라도 에탄올 대체 꾀해 북미 바이오에탄올 시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오에탄올에 의한 휘발유 첨가제용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대체가 2006년 5월5일부로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2005 National Energy Bill>의 Energy Policy Act가 전격 발효된 것이다. 법령에 따라 정유기업들은 휘발유에 대한 바이오에탄올 첨가량을 2006년 40억갤런에서 2012년 80억갤런까지 2배로 늘려야 하기 때문에 MTBE 사업비중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에탄올 가격은 2006년 초 FOB New York Harbor 갤런당 1.92달러에서 5월초 2.75달러까지 상승했으며 6월9일에는 갤런당 4.50-4.60달러를 형성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주엘라 정부는 2010년까지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15기를 건설해 일일 5만5000배럴(연간 2000만배럴)의 생산능력을 갖출 방침으로 원료인 사탕수수 농장(30만헥타르) 조성에는 9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주엘라는 무연휘발유 권장정책에 따라 현재 MTBE를 첨가제로 사용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바이오에탄올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베네주엘라의 MTBE 생산량은 일일 8000배럴, 수입량은 일일 1만2000배럴로 파악되고 있다. 표, 그래프: | 미국의 에탄올 수급전망 | <화학저널 200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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