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전 개발 민간기업 참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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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A-1광구 가스층 발견 … SK는 Majunga 광구 확보 IMF 이후 한때 위축됐던 민간기업들의 해외유전개발 사업의 성과가 정상 자원외교 등 자원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내기업의 참여 확대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대우인터내셔널은 2005년 4월 A-1광구(약 7000만LNG톤 확인), 2006년 1월 A-3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층을 발견한데 이어 최근 A-1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층을 추가로 발견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미 확인된 A-1 광구 7000만LNG톤은 국내 가스소비량의 3.2년치 물량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도 2006년 6월 동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 해상광구와 북해에 추정 매장량 2억2000만배럴의 4개 광구에 대해 지분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 북해 4개 유전 사업 참여는 1997년 석유공사의 영국 캡틴광구 진출 이후 민간기업 최초의 유럽지역 진출사업으로서 SK측 지분을 감안하면 7600만배럴의 원유 확보 효과 기대된다. 마다카스카르 Majunga 광구는 추정 매장량이 수억배럴에 달하는 초대형 광구로서 국내기업으로서는 동아프리카 지역에 첫 진출사례로 기록될 것이며, 현재까지 탐사 시추가 전혀 없었던 지역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 SK, 대우인터내셔널 등의 민간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대형광구 중심의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기 참여하고 있는 사업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다른 민간 기업들의 해외유전개발 참여에도 좋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기업의 해외유전개발 투자액은 2005년 9억5000만달러로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고, 2006년 해외 유전개발 투자가 총 2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 대우인터내셔널과 같은 민간기업들이 참여한 대형 신규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3-4년 이후에는 자주확보물량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민간기업의 해외유전개발 사업 참여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해외유전개발 예산 확충, 유전개발펀드 도입, 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해외유전개발 민간기업 참여사업수 변화 | <화학저널 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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