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2030년 77GW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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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00MW의 60배 이상 … 전력 수요의 2.5% 공급 기대 2030년에는 세계 태양광 발전 생산규모가 77GW에 달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일본 태양광발전협회가 발표한 <태양광 발전산업 장기비전>에 따르면, 2030년 세계 태양광 발전 생산규모는 2004년 1200MW에서 77GW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태양광 발전 생산규모는 2010년까지 실증기를 거친 이후 2020년에는 20GW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2020년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기에 돌입함에 따라 3년간 20GW 이상의 속도로 대폭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기업은 2030년에는 해외생산을 포함한 생산량이 12.55GW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비전은 세계적인 에너지의 가격급등과 환경문제의 부각으로 태양광 발전의 설치가 급증하기 시작해 2004년 이전에 비해 시장이 크게 변화한 것을 반영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일본은 태양광 발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누적도입량이 세계 최고 수준을 이루고 있다. 생산량에서도 Sharp, Kyocera, Sanyo Electric 등 일본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세계 50%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 1-2년간 독일이 태양광 발전 전력의 고정가격 매수제(FIT)를 도입한 결과 2004년 도입량으로는 최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및 유럽에 이어 제3의 대국인 미국도 새로운 정책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본 태양광발전협회에 따르면,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생산은 77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77GW는 2004년의 60배 이상으로 100만KW급의 대규모 발전소가 연간 77기 설치되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일본의 태양광 발전 생산규모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 12.55GW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5GW가 수출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세계 태양전지 누적 설치용량은 524GW에 달하는데 연간 5240억KW가 발전돼 세계 전력수요의 2.5%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단기적으로 보면 세계의 태양광 발전시장은 연평균 40-50%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2005년에는 주력 원료의 다결창 실리콘 부족이 표면화되면서 수급타이트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장기비전에서는 증산 등을 통해 2008년에는 수급이 완화되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산업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화학저널 2006/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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