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석유화학 진출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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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회장, 5기 투자로 진출 검토 … S-Oil은 계획없다 부인 최근 S-Oil의 석유화학산업 진출 가능성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사미르 투바이엡 CEO는 6월28일 개최된 S-Oil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2010년 매출액 20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며 “미래성장 기반인 제2 BCC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Oil은 2005년 말 온산공장에 하루 58만배럴의 원유 정제시설과 29만배럴의 고유황 B-C유를 처리할 수 있는 BCC, BTX 165만톤 및 윤활기유 2만4000배럴 설비를 갖춪 바 있다. BCC(Bunker-C Cracking Center)는 중질유를 분해ㆍ탈황해 경질유로 전환하는 고도화 설비로 S-Oil의 대대적인 투자로 국내 정유산업이 한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Oil은 2010년까지 3조5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과 여수 산업단지 가운데 한 곳에 하루 48만배럴 원유정제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도 있다. 제2공장에는 하루 7만5000배럴의 휘발유 분해시설과 등ㆍ경유 7만5000배럴을 생산하는 B-C유 분해시설 등 15만배럴 상당의 중질유 분해시설도 건설된다. 김선동 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제2공장은 4기 투자에 해당한다”며 “5기 투자로 석유화학산업 진출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석유화학산업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S-Oil측은 6월28일 공시를 통해 “석유화학부문에 대한 투자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석유화학부문에 대한 투자 가능성은 중장기적으로 열려 있다”고 덧붙여 진출 가능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6월27일 S-Oil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사업 등록을 승인했다. S-Oil은 Stripper 촉매와 스팀의 접촉 효율개선을 통해 스팀을 절감하는 사업을 등록했으며, 2010년 10월19일까지 2만497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6/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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