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수출급증 불구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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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평판디스플레이ㆍ반도체 호조 … 광디스크ㆍ건전지는 급감 2006년 상반기 전자부품 수출이 26.7% 증가해 수출증가율이 2자리대를 회복했으나 광디스크드라이브, 건전지 수출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6년 상반기 디지털전자 수출>에 따르면, 평판디스플레이의 상반기 수출은 무려 276.5%, 반도체는 14.7% 증가하는 등 전자부품의 지속된 호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2005년 상반기에 비해 10.7%의 2자리대 증가율을 단숨에 회복하는 537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 200억달러를 이어갔다.
전자부품의 6월 수출은 26.7% 신장했는데 무선통신기기부품이 18.5%, 유선통신기기가 16.5% 증가했으나 휴대폰이 4.6%, 모니터가 29.3%, 프린터가 45.7% 감소했다. 상반기 디지털전자 수출은 평판디스플레이가 276.5%, 반도체가 14.7%, 인쇄회로가 35.9% 등 전자부품의 성장이 주도했으며, 완제품의 전용 부분품의 수출 증가도 두드러졌다. 6월 수입은 인쇄회로가 34.1%, 실리콘웨이퍼가 18.9%로 호조를 유지했으며, 국내기업의 역수입과 미국 모토로라 제품의 수입 증가로 휴대폰 수입이 무려 182.2% 증가해 무선통신기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006년 상반기에는 원화강세 지속, 고유가, 고원자재가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산자부는 하반기에는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가 호조를 지속하고, 휴대폰 실적 호전으로 상반기를 상회하는 11%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는 수요 대비 공급의 제약으로 D램의 수급균형이 이루어지고, PMP, MP3 플레이어의 고용량 채택 제품이 본격 출시됨에 따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공급부족이 예상돼 반도체 수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평판디스플레이는 평판TV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0인치 이상의 대형 평판 수요증가로 TFT-LCD 패널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일본과의 교역에서 최초로 평판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전자부품 무역수지가 흑자를 달성했다. 세계 주요 디지털 TV 생산 및 수출국인 일본에 패널 수출이 증가하면서 5월 한때 최초로 일본과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표, 그래프: | 국내 디지털전자 수출현황 | <화학저널 200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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