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톤, 페놀 강세에도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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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및 유럽지역 등락 희비 엇갈려 … 미국에서는 동반 상승세 페놀 가격강세에도 불구하고 아세톤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아시아 페놀(Phenol) 가격은 6월20일 CFR China 톤당 1340-1380달러로 톤당 1255-1270달러를 기록한 5월 중순 대비 100달러 이상 폭등했으나 아세톤 가격은 6월20일 CFR China 톤당 710달러로 5월 중순 대비 30달러 하락해 페놀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럽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페놀 가격은 6월20일 FOB Rotterdam 톤당 1220-124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지만 아세톤은 FOB Rotterdam 톤당 630-640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게다가 유럽지역 페놀 계약가격(CP)이 6월 톤당 1250유로로 결정돼 당분간 심상치 않은 고공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5월 페놀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60.5-65.5센트(톤당 1333-1443달러)로 전월대비 2센트 상승했으며 벤젠 계약가격은 6월 갤런당 330센트로 전월대비 35센트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MMA(Methyl Methacrylate)용 아세톤 계약가격은 1/4분기 파운드당 36.5센트로 2센트 하락했으나 2/4분기 가격은 파운드당 4-5센트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Huntsman의 텍사스 Port Arthur 크래커 대형화재 이후 주요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아세톤 가격강세는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인데 Refinery Grade 프로필렌 계약가격은 5월 파운드당 44.375센트로 전월대비 2.625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페놀 CP추이 | <화학저널 200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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