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수요강세 15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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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535달러로 35달러 상승 … 중국 SBR 신규가동 잇따라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8월11일 FOB Korea 톤당 1530-1540달러로 3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중국수요 호조 및 글로벌 수급타이트에 따라 1500달러대 진입에 성공했다. 국제유가는 7월21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3.43달러로 전일대비 0.16달러 상승했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8.51달러로 0.11달러 하락했다. 중국에서는 Sinopec Shanghai Gaoqiao Petrochemical의 SBR(Styrene Butadiene Rubber) 10만톤 플랜트가 7월말, Shenhua Chemical의 Nantong 소재 SBR 17만톤 플랜트가 8월초 신규가동에 들어가 부타디엔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 Reliance와 자회사 IPCL(Indian Petrochemicals)은 Gujarat 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따라 8월8일 각각 석유화학 컴플렉스 1기가 가동중단됐으며 정상가동까지는 1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iance의 Hazira 설비는 에틸렌(Ethylene) 75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Aromatics, 폴리올레핀, EG(Ethylene Glycol), Vinyl 체인, 폴리에스터(Polyester),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플랜트를, IPCL의 Vadodara 설비로 에틸렌 13만톤 크래커를 필두로 부타디엔(Butadiene), 폴리올레핀, EG, AN(Acrylonitrile) 플랜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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