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1375달러 16년만에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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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 및 Qilu 가동중단 90달러 급등 … Mitsubishi와 SK도 보수 돌입 에틸렌(Ethylene) 가격은 8월18일 FOB Korea 톤당 1370-1380달러로 90달러 폭등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주요 크래커의 가동중단으로 인한 수급타이트가 겹쳐 16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8월18일 배럴당 71.14달러로 전일대비 1.08달러,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67.66달러로 0.29달러 상승했다. 타이완 CPC(Chinese Petroleum)의 Kaohsiung 소재 No.5 에틸렌 50만톤 크래커는 8월4일 40-45일간의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중국 Sinopec Qilu Petrochemical은 8월14일 낙뢰에 인한 정전으로 컴플렉스가 전면 가동중단됐으며 에틸렌 생산능력은 72만톤,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은 16만톤에 이르고 있다. 일본 Mitsubishi Chemical의 Kashima 소재 No.1 에틸렌 34만톤 크래커는 8월19일 정밀점검을 위해 가동중단됐으며 10일간 이어질 예정이어서 에틸렌 9500톤의 생산손실이 예상된다. 이밖에 SK의 울산 소재 No.2 에틸렌 62만톤 크래커가 8월20일 4주간의 정기보수에 들어가며 Formosa Petrochemical의 Mai Liao 소재 No.1 크래커는 9월 중순 45일간의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CFR FE Asia/SE Asia 가격은 톤당 1390-1400달러를 형성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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