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695억원 이익에 LG 1848억원 손실 … SK는 5603억원 이익 고유가와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상장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자회사들의 실적을 반영하는 지분법 평가이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월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의 537개 비금융 상장기업들이 2006년 상반기 거둔 지분법 평가이익에서 지분법 평가손실을 뺀 지분법평가 순손익은 4조24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3% 증가했다. 상장기업들이 2006년 상반기 기록한 순익합계가 19조5645억원으로 12.17%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상장기업들이 자체 영업실적 부진의 상당분을 지분법 평가이익을 통해 만회한 셈이다. 실제 전체 순익에서 지분법평가 순손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18.94%에서 21.72%로 높아졌다. 지분법 평가손익의 수혜는 출자기업이 많은 10대그룹 계열사에서 두드러졌다. 10대그룹 계열 60개 상장기업의 2006년 상반기 전체 순손익은 9조5071억원으로 8.39% 줄었으나 지분법평가 순손익은 2조2527억원으로 오히려 24.43% 늘어 전체 상장기업의 지분법평가 순손익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10대그룹 계열사의 전체 순손익에서 지분법평가 순손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상반기 17.45%에서23.69%로 상당폭 높아졌다. 10대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지분법 평가이익을 거둔 곳은 삼성그룹으로 7695억원이었으며, LG그룹은 1848억원의 가장 큰 지분법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개별 기업단위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가장 많은 국내기업은 한국전력으로 1조949억원에 달했고 이어 삼성전자가 6428억원, SK가 5603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LG전자는 1672억원의 가장 많은 지분법 평가손실을 냈으며 하이닉스가 682억원, 태광산업이 44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8/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한솔LCD, 지분법 이익 증가 전망 | 2008-02-15 | ||
[화학경영] SK에너지, 전략적 제휴로 평가이익 | 2007-10-01 | ||
[합성섬유] 태광, 장하성펀드 평가이익 10억원 | 2006-08-24 | ||
[화학경영] 석유화학, 지분법 평가이익 싹쓸이 | 2005-08-26 | ||
[화학경영] LGㆍ호남 지분평가이익 3000억원 | 2005-04-0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