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 지분법 이익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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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7년 4/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하회 … 순이익 48.3% 증가 대신증권은 한솔LCD의 지분법이익 증가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2월15일 발표했다.반종욱 애널리스트는 “한솔LCD의 2007년 4/4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19.8% 밑돌았으나,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추정치를 13% 웃돈 87억원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밑돈 것은 인버터 등 주요제품의 생산라인을 해외법인으로 이전함에 따라 한솔LCD의 성장세가 영업이익이 아닌 지분법이익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48.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08년에도 LCD TV 시장의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와 함께 자회사인 한솔라이팅의 CCFL 판매, 슬로바키아 생산법인의 BLU 생산 확대 등으로 지분법이익의 증가가 전망된다”며“최근 주가 하락은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08/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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