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카드뮴 검출지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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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에서 0.297ppm 검출로 기준치 초과 … 관리 강화 강원도 폐광지역 한 농가에서 생산된 쌀에서 중금속인 카드뮴이 검출돼 특별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6일 강원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2001-05년까지 전국 폐광지역 616곳을 대상으로 농산물 카드뮴 농도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전국 114곳 가운데 강원도 1곳이 포함됐다. 검사결과 강원도에서는 2005년 9월 1개 농가 1541.1㎡에서 생산된 960㎏의 쌀이 카드뮴 농도 기준치인 0.2ppm보다 다소 높은 0.297ppm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113만원을 들여 쌀을 전량 매입한 뒤 소각처리하고 1300만원을 들여 객토작업을 벌이는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또 2006년에는 토양개량제 300㎏을 살포했으며, 2006년 수확 직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성분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치를 넘을 경우 나무 등 비식용 작물로 대체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 고랭지 농민들은 정부가 발표한 폐광지역은 폐금속 광산을 지칭하는 것으로, 폐광지역과는 연관이 적은데도 고랭지 농산물의 이미지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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