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시장 호조에 신증설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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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이저들의 투자 확대 … 천연가스 강세와 전력난은 부담 중국 요소(Urea) 시장이 2005년 양호한 성장세를 구가했다.중국의 총 요소 생산량은 2005년 1995만톤으로 358만톤을 기록한 PetroChina가 1위를 고수했고 Sinopec이 뒤를 이었다. 3위에 랭크된 Sichuan Lutianhua은 160만톤 생산설비에서 161만톤을 생산했으며 2005년 2건의 M&A를 단행한 데 이어 2006년 질산(Nitric Acid) 및 1,4-BDO(Butanediol) 등 관련 체인의 생산능력을 확장할 계획인데 메탄올(Methanol) 40만톤 플랜트는 2005년 12월, DME(Dimethyl Ether) 10만톤 플랜트는 2006년 3월 신규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Shandong Luxi Chemical은 104만톤, Liaoning Huajin Tongda Chemical은 103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Tongda는 Innovation을 통해 가동률을 높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ichuan Meifeng Chemical Industry는 요소 60만톤을, Yunnan Yuntianhua는 78만8000톤을 각각 생산했는데 Yuntianhua의 요소 매출비중은 1.3%p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 CPIC의 유리섬유 및 POM(Polyacetal) 사업이 궤도에 올랐기 때문으로 유리섬유 3만5000톤 플랜트는 2005년 가동에 돌입했고 POM 2만톤 플랜트는 2006년 가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의 Pentaerythrite 메이저인 Hubei Yihua Chemical은 2005년 요소가격 인상을 성공적으로 단행했고 2005년 말 요소 30만톤 플랜트 신설 프로젝트를 60% 가량 마무리했으며 PVC(Polyvinyl Chloride) 프로젝트 2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Guizhou Chitianhua는 CNPC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요소 63만1000톤을 생산했으며 석탄을 원료로 하는 신규 암모늄(Ammonium)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다. Hebei Cangzhou Dahua는 CNPC가 천연가스 공급을 차단해 2005년 1-3월 70일간 요소 생산을 중단했으며 무게중심을 TDI(Toluene Diisocyanate)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Melamine 메이저인 Sichuan Chemical은 2004년 환경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No.2 요소 플랜트의 가동을 재개했으며 과산화수소 생산능력을 1만4000톤에서 3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Shandong Hualu Hengsheng Chemical은 2005년 CTM(Coal-to-Methanol) 20만톤 프로젝트 착공에 들어갔으며 DMF(Dimethyl Formamide) 증설에 돌입해 생산능력을 8만톤에서 15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의 소다회(Soda Ash) 메이저인 Shandong Haihua는 2004년 요소 생산기업을 인수했으며 소다회 매출비중의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hemChina 산하 Guangxi Hechi Chemical의 요소 생산능력은 30만톤으로 천연가스 강세 등으로 인해 채산성 악화를 면치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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