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오랜만에 하락세 전환
FOB Korea 1435달러로 하락 기미 … 다운스트림 가동률 저하 에틸렌(Ethylene) 가격은 9월8일 FOB Korea 톤당 1430-144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및 나프타(Naphtha) 약세와 다운스트림 부문의 가동률 저하에 따라 하락세 전환의 기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9월8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66.25달러로 전일대비 1.07달러,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3.07달러로 0.54달러 하락했다. 나프타 가격은 9월8일 C&F Japan이 톤당 567.25-573.25달러로 39달러, FOB Singapore가 톤당 534달러로 35달러 급락했다. 다운스트림인 PE(Polyethylene) 부문에서는 에틸렌 강세에 따라 감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Mitsui Chemical과 Idemitsu Kosan의 합작기업인 Prime Polymer는 Ichihara 소재 LLDPE(Linear Low-Density PE) 20만톤 플랜트의 10월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어 시장참여를 자제하고 있다. 게다가 8월19일 가동이 중단돼 8월24일 유지보수에 돌입한 Mitsubishi Chemical의 Kashima 소재 No.1 에틸렌 34만톤 크래커가 9월10일 재가동에 들어가 수급안정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CFR FE Asia 가격은 톤당 1465-1475달러,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490-1500달러를 형성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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