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글로벌 시장 성숙 본격화
EPC Global이 국제표준 관장 … 국내에서도 활성화 방안 구축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가 차세대 전자시장의 총아로 부상하고 있다.RFID는 각종 제품에 소형 반도체칩을 부착해 제품정보가 무선주파수로 전송ㆍ처리되는 비접촉식 인식 시스템으로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바코드 스캐닝보다 진일보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RFID 시스템은 판독기, RFID Tag, 운용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되며 RFID를 기업의 물류 및 공급망에 적용하는 EPC(Electronic Product Code)의 상용화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EPC는 RFID Tag의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식별할 수 있게 전환해주는 일종의 주소 시스템으로 RFID의 민간표준기구인 미국 EPC Global이 관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지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PC를 도입하고 있는 글로벌기업들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2005년 초 기준 미국기업 286사, 독일기업 23사, 영국기업 20사, 일본기업 21사, 홍콩기업 17사, 한국기업 12사, 중국기업 1사가 EPC Global의 회원으로 등록돼 차세대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산업자원부는 <RFID 산업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야심차게 전개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산업기술시험원이 <RFID 인식기기 성능 인증사업>을 2007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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