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베트남공장 본격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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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투자허가서 획득 … 총 1억5500만달러 투자로 2008년 완공 금호타이어가 베트남 남부 빈증성으로부터 투자허가를 받아내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할 수 있게 됐다.금호타이어는 “3월29일 빈증성과 베트남 공장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데 이어 9월25일 빈증성 응웬황선 인민위원장으로부터 투자허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중국의 Nanjing과 Tianjin, Changchun에 이어 베트남 빈증성에 해외 4번째 공장을 세울 수 있게 됐다. 미푹공단 40ha에 세워질 금호타이어 공장은 총 사업비 1억5500만달러를 투자해 2008년 3월경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데 생산량은 연간 315만본으로 예정돼 있다.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공장 건설은 2007년 10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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