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ㆍLG석유화학 배당수익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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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금리하락에 배당주 부각 … 금호타이어ㆍLG화학도 상위권 대신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배당 투자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S-Oil 등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을 제시했다.곽병일 연구원은 9월27일 “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은 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부각되는 시기”라며 “최근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 시점이 배당 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곽병일 연구원은 “배당주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장하며 시장위험에 대한 방어능력도 뛰어나다”며 “시세차익에 따른 자본이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또 “경험상 배당지수의 월평균 수익률도 10월부터 상승세가 돋보였다”며 “계절성을 이용한 시세차익 투자나 2월 반등까지 고려하는 장기투자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2006년 배당금을 감안한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으로 S-Oil, LG석유화학, KT, 금호타이어, 성신양회, 동국제강, 대덕전자, KT&G, 대덕GDS, SK텔레콤, 부산은행, POSCO, LS전선, LG화학, SK, 대림산업, 한화석유화학 등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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