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에틸렌 신증설 공급과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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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 2007-10년 이익증가 적어 … 유가 하락으로 원료가격 감소 굿모닝신한증권은 9월28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유가하락과 외국인투자자 지분 확대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증설로 인한 공급과잉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차홍선 애널리스트는 “2007년 WTI(서부텍사스 중질유)의 예상가격을 기존 배럴당 68.5달러에서 64.0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호남석유화학의 2007년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고 설명했다.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800만톤의 에틸렌(Ethylene) 신규공장 증설로 공급과잉이 예상돼 추가적인 이익 증가 가능성은 적다”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도 정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유가하락으로 인해 발생한 원재료 비용 감소 효과는 최근 주가상승에 거의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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