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9월 경기 크게 개선
한은, 업황BSI 83으로 14p 상승 … 제조업 84로 12p 올라 화학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제조업의 9월 기업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9월 업황BSI가 84, 10월 업황 전망BSI가 90으로 각각 12p, 6p 상승했다. 9월 업황BSI는 대기업이 90으로 13p, 중소기업이 80으로 11p, 수출기업이 89로 5p, 내수기업이 81로 15p 상승했다.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는 91로 16p, 자동차가 76으로 14p, 화합화학이 83으로 14p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산업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매출BSI는 105로 9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는데 수출 BSI는 105로 1p 상승했지만, 내수판매BSI는 97로 3p 하락했다. 가동률BSI는 9월 102로 13p, 10월 전망지수는 102로 1p 상승했다. 9월 제품재고수준 실적BSI는 110으로 8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며, 10월 전망BSI는 106으로 9월과 동일했다. 채산성BSI는 9월 87로 5p, 10월 90으로 2p 각각 상승했으며, 9월 생산설비수준 실적BSI가 10로 1p 하락했고 설비투자 실적BSI는 98로 8월과 동일했다. 10월 생산설비수준 전망 BSI가 101, 설비투자 전망 BSI가 98로 모두 9월과 동일했다. 9월에는 원자재구입가격이 상승해 국내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됐으나 제품판매가격은 큰 변화가 없었다. 자금사정은 오히려 좋아졌으나 인력사정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10월에는 수출은 다소 개선되나 내수는 오히려 악화되며, 신규수주 및 가동률은 다소 향상되나 생산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원자재구매가격은 더욱 상승해 경영환경에 큰 부담을 주는 반면, 채산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자금사정은 개선되나 인력사정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9월 제조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19.7%, 원자재 가격 상승이 18.7%로 상위를 차지했다. 환율이 13.1%, 경쟁 심화가 10.5%,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8.3%, 수출 부진이 5.5%로 뒤를 이었다. 표, 그래프: | 기업경기조사(BSI) 주요지표 추이(2006) | <화학저널 2006/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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