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3/4분기 필름사업 선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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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필름ㆍ디스플레이 영업이익 증가 … 매출 311억원 추정 NH투자증권은 10월9일 SKC에 대해 3/4분기 필름사업부의 선전이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최지환 애널리스트는 “SKC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3092억원,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31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화학사업부의 이익 감소에도 필름사업부와 디스플레이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005년 적자를 기록한 모바일사업부를 정리해 전체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이어 “향후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화학ㆍ필름사업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비핵심사업부의 정리, 비영업자산 매각 등 구조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계속되는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이를 배경으로 배당을 통한 주주 중시 경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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