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울산 NF3 500톤 공장 건설
2007년 말까지 500톤 공장 설립 … 아시아 전자시장 공략 가속화 APC(Air Products & Chemical)가 울산에 NF3(Nitrogen Trifluoride) 공장을 신설한다.APC는 10월10일 울산 NF3 공장 신설을 결정했으며 Air Products Korea Electronics가 2007년 말까지 1단계 NF3 500톤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설비는 울산 소재 특수가스 부지에 들어서며 2005년 마무리된 울산 초고순도 암모니아(Ammonia) 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이은 2번째 ESM(Electronic Specialty Material) 투자로 파악되고 있다. APC의 글로벌 NF3 생산능력은 2003년 1133톤에서 2005년 2000톤을 거쳐 2007년 울산공장 완공 이후 2500톤으로 확대돼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며 아시아 전자기업들과의 공급계약 체결에 주력하고 있다. 신증설 이후 APC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및 300mm 실리콘 웨이퍼(Silicon Wafer) 시장공략에 더욱 집중할 계획으로 7세대 LCD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시장 공략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7세대 LCD Fab의 NF3 수요는 연간 190-250톤으로 300mm Wafer Fab의 35-50톤보다 월등해 APC는 7세대 LCD를 최고의 수요처로 꼽고 있다. NF3는 LCD Panel 유리의 Film Deposit 제거나 반도체 제조용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Chamber 세정에 이용되며 세계 NF3 시장은 2007년까지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6/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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