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ExxonMobil과 합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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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달러 투자 에틸렌 130만톤 … 호남과의 합작 프로젝트도 순항 카타르 국영 QP(Qatar Petroleum)와 ExxonMobil이 석유화학 합작사업을 추진한다.QP와 ExxonMobil Qatar는 10월15일 합작사업을 위한 HOA(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으며 공동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30억달러를 투자해 Ras Laffan 소재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으로 에틸렌(Ethylene) 130만톤 크래커를 기반으로 하며 원료인 천연가스는 카타르 North Field에서 공급받을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생산능력은 2007년 초 확정되며 PE(Polyethylene) 및 EG(Ethylene Glycol) 등의 플랜트를 포함해 2012년 신규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12년 카타르의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은 총 28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호남석유화학의 합작 프로젝트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호남과 QP는 2006년 상반기 30대70 합작 석유화학 컴플렉스 착공에 들어갔으며 2009년 완공, 2010년 상업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에틸렌 90만톤, Metathesis 프로필렌(Propylene) 20만톤, 벤젠(Benzene) 및 P-X(Para-Xylene) 15만톤, PP(Polypropylene) 70만톤, SM(Styrene Monomer) 60만톤, PS(Polystyrene) 22만톤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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