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컴퓨터 원천특허 확보 시급
|
특허청, 2000년 이후 출원 급증 … 근거리ㆍ근접장 통신분야 비중 최대 컴퓨터를 신체의 일부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컴퓨터의 핵심 원천 특허를 선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웨어러블 컴퓨터는 초소형, 착용형, 인체내장형 등의 플랫폼 기술과 근거리ㆍ근접장통신, 인체통신 등의 네트워킹 기술로 이루어지는데, 머지않아 의류 등 전통산업과 IT산업의 접목에 의한 웨어러블 컴퓨터에 대한 상용화가 새롭게 창출될 전망이다.
기술별 출원 동향에 있어서는 총 186건 가운데 근거리ㆍ근접장 통신 분야가 73건으로 40.0%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초소형 플랫폼이 36건으로 19.4%, 착용형 플랫폼이 35건으로 19.0%, 인체통신이 17건으로 9.1%, 퍼스널 모바일 게이트웨이가 15건으로 8.1%, 인체내장형 플랫폼이 10건으로 5.4%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해외 출원인으로는 Philips, Xybernaut, IBM 등의 해외 선진기업들을 꼽을 수 있으며, 국내 출원인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다수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며, 아직 국내 민간기업의 특허출원은 다소 미미한 편이다. 2010년에는 웨어러블 컴퓨터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이 선진국 인구의 60%에 달할 것으로 분석돼 웨어러블 컴퓨터 시대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PC산업과는 달리 지배적 경쟁구도가 아직 불분명한 미개척 분야로서 세계 각국은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핵심 원천 특허를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허청은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분야에서는 미국 등이 이미 상당수 원천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나, 국내 산업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웨어러블 네트워킹 및 휴먼 인터페이스 등의 공백기술 분야에서의 핵심 원천 특허 확보에 기술 개발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표, 그래프: | 웨어러블 컴퓨터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6/10/23>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기술/특허] 양자컴퓨터, 화학계산 경쟁 “치열” | 2024-07-05 | ||
| [기술/특허] 양자컴퓨터, 확장성 경쟁 “치열” | 2024-03-18 | ||
| [전자소재] OLED, 웨어러블 섬유 상용화 기대 | 2024-02-2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디지털화] CCS, 화학·소재 DX화 지원 양자컴퓨터를 기다린다! | 2025-05-02 | ||
| [기술/특허] 양자컴퓨터, 화학소재 R&D의 게임체인저 일본 화학기업 한발 앞서간다! | 2024-0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