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PA 덤핑조사 “오락가락”
				
				
			| BSNCM 요청에 8월30일 조사 재개 … 2005년 한국산 6만톤 수입중국 상무부가 수입산 BPA(Bisphenol-A)에 대한 덤핑조사에 갈피를 못잡고 있다. 상무부는 2004년 5월12일 ChemChina 산하 BSNCM(BlueStar New Chemical Materials)의 신청으로 한국, 일본, 싱가폴, 타이완산 BPA에 대한 덤핑조사에 들어갔으나 2005년 9월28일 BSNCM이 철회를 요청해 11월7일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BSNCM은 2006년 7월10일 재조사를 의뢰했고 상무부는 8월30일 재조사를 결의해 해당 조사기간을 2005년 4월1일부터 2006년 3월31일로 잡고 덤핑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국 BPA 시장은 생산능력 4만5000톤의 BSNCM과 1만톤의 Tianjin Shuangfu Fine Chemical Industria이 양분하고 있는데 Dalian Qihua Chemicals, Jiangsu Sanmu Group, Sinopec Baling Petrochemical, Guangzhou Epoxy Base Electronic Material 등 4대 수요기업들은 덤핑조사로 공급처의 횡포가 가중될 것이라는 반대 성명을 내기도 해 상무부에 대한 BSNCM의 로비의혹도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의 BPA 수입량은 2005년 한국산 6만193톤, 일본산 5만7529톤, 싱가폴산 1만1251톤, 타이완산 7만9279톤으로 수입단가는 각각 CIF 톤당 1505달러, 1638달러, 1614달러, 1546달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1-3월 수입량은 한국산 1만8354톤, 일본산 1만2548톤, 싱가폴산 7278톤, 타이완산 4만1179톤으로 수입단가는 각각 톤당 1198달러, 1296달러, 1518달러, 1144달러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상무부는 10월13일 러시아, 미국, 남아프리카, 말레이지아, 유럽연합(EU), 일본산 Butyl Alcohol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으며 2007년 4월14일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산 Butyl Alcohol에 대한 반덤핑 조사는 2005년 10월14일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0/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중국, 석유화학 구조개혁 드라이브 건다! | 2025-10-31 | ||
| [올레핀] 초산, 중국 경기침체 장기화 “직격탄” | 2025-10-31 | ||
| [합성섬유] 유리섬유, 중국·일본이 편평형 놓고 대결 | 2025-10-30 | ||
| [석유화학] 부타디엔, 중국도 1000달러선 붕괴! | 2025-10-29 | ||
| [화학경영] 유니드, 중국 염소 가격 하락 “타격” | 2025-10-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