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M, 울산 바이오디젤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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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단지에 4000만달러 투자 18만톤 건설 … 국제 환경규제 대응 바이오디젤 제조기업인 TKM이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4000만달러를 투자해 바이오디젤 제조공장을 건설한다.울산시에 따르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과 TKM Chin Jinleong 대표이사는 10월25일 투자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말레이지아에 본사를 둔 TKM Resources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136번지 오드펠터미널코리아 소유부지 8250㎡에 18만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TKM의 울산 투자는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고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석유대체 연료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디젤은 순환성 에너지로서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환경 측면에서 기존 화석연료보다 우수해 향후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 환경규제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이미 상용화됐으며, 한국에서는 2006년 7월1부터 바이오디젤 BD5가 상용화돼 판매되고 있다. 울산시는 TKM의 투자로 약 42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000억원의 부가가치창출효과, 약 2000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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