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xess, 국내 독자 영업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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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Lanxess Korea 출범 … 한국시장 비롯해 아시아 공략 박차 독일 Lanxess가 국내 지사를 설립한다.Lanxess는 11월9일 국내 지사 설립을 통한 한국 독자 영업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Bayer Korea에서 25년간 근무한 고재웅 신임 지사장 내정자가 2007년 1월1일부로 출범할 Lanxess Korea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Lanxess의 국내 매출은 2005년 8800만유로로 전년대비 21% 급증해 아시아 시장 5위에 올랐으며 기능성 고무 매출은 30%, EP(Engineering Plastic) 매출은 26% 증가해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새삼 인식되고 있다. Lanxess는 현재까지 Bayer Korea의 판매 대행사로 머물러왔지만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시장공략의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며 아시아 지역의 직원수를 2006년 2000명에서 2009년 300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Lanxess는 중국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연평균 2자릿수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Hydrazine Hydrate 수요에 맞춰 텍사스 Baytown 소재 Hydrazine Hydrate 플랜트를 해체해 중국 Weifang에 재건설하고 있으며 총 23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nxess는 차세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소재 연구개발센터 및 생산설비 건설을 적극 추진중이며 인력 및 자금지원을 아시아에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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