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ㆍ재생 에너지 메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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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업 7사와 433억원 투자유치 협약 … 수평면 일사량 21% 많아 광주시의 태양에너지도시(Solar City) 건설과 신ㆍ재생 에너지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광주시는 11월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광태 광주시장과 신에너지 박수조 대표이사 등 7사 대표들과 433억원 상당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기업은 신에너지 외에 성수산업, 태양에너지, 강우스틸, 밝은세상, 서진산업, 메이저 등이다. 부산ㆍ경남과 수도권 소재기업인 해당기업들은 20056년 연말부터 광주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LED밸리 5000여평 부지로 이전에 들어가 2007년까지 공장을 신설한 뒤 2011년까지 총 43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해당부지는 신ㆍ재생 에너지 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며 공장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고용창출 8100여명, 매출액 94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솔라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따라 2002년부터 10년간 기업유치 등에 2000억원을 투입해 신ㆍ생 에너지 구축사업을 펴오고 있으며, 이전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을 비롯해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 시청 주차장과 서구 문화센터, 조선대 기숙사 등 90여곳에 태양광(열)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2004년에는 전국 최초로 태양에너지도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태양에너지 이용의 기준이 되는 수평면 일사량이 전국 평균보다 21% 가량 많아 자연환경이 유리하다. <화학저널 2006/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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