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tura, EPDM 사업 전격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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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 Chemical이 고무약품도 인수 … 기업 이미지 회복이 관건 Chemtura가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및 고무약품 사업을 매각한다.인수기업은 미국 Lion Chemical Capital로 양사는 11월2일 M&A에 합의했으며 M&A 작업은 2006년 말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Chemtura의 EPDM 및 고무약품(Rubber Chemicals) 사업과 산화방지제 브랜드에 대한 거래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비핵심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파악되고 있다. Chemtura는 Crompton 시절부터 고무첨가제 가격담합으로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는데 사업부 매각이 호재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C(European Commission)는 2005년 12월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고무첨가제 카르텔을 적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Bayer, General Quimica, Crompton, Flexsys 등 메이저 4사의 카르텔 결성에 대해 7586만유로(8651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과징금은 Bayer이 5888만유로로 가장 많이 부과됐으며 Crompton(Crompton Europe, Uniroyal Chemical 포함)이 1360만유로, General Quimica(Repsol Quimica, Repsol YPF 포함)가 338만유로로 파악되고 있다. 2006년 7월초에는 Bridgestone, Bandag, Pirelli Tire LLC 등 미국의 타이어 메이저 3사가 Chemtura와 자회사 Uniroyal Chemical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테네시 Nashville 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3사는 Chemtura가 가격담합에 연루됐던 1995-2001년 수천만달러의 고무첨가제를 부당한 가격에 구입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환불과 손해액의 3배에 이르는 피해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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