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은이온은 살균 목적 사용 … FDA도 나노기술 규제여부 검토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각종 소비자 제품에 살균 등을 위해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은(銀)나노 기술에 처음으로 규제를 가하기로 해 산업계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EPA는 11월22일 은의 살균소자를 사용하는 제조업자들은 수로(水路)나 공중보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은나노는 신발 안감, 음식저장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에 살균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나노물질은 EPA 감독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있지만, 은나노 소자를 규제하는 결정은 나노기술산업의 한 분야를 정부가 규제하는 첫번째 움직임으로 기록되게 됐다. 환경보호주의자 등은 은나노가 버려져 환경에 스며들면 이로운 박테리아와 수중 생물체를 죽일 수 있고 인간에게도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나노기술은 원자나 분자 수준에서 물질을 만들거나 변화시킴으로써 신물질과 제품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분야이며, 은은 상용화된 나노물질 중 가장 보편화된 형태이다. EPA는 1년 전에 세탁기는 기기이기 때문에 연방 살충제ㆍ살균제ㆍ쥐약법(FIFRA)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결정했었다. 그러나 재검사한 이후 결정의 재검토에 들어갔고, 세탁기의 은이온은 살균을 목적으로 나오는 물질이기 때문에 살충제라는 결정을 내렸다. EPA의 제니퍼 우드 대변인은 “이제 은나노는 살충제로 간주되기 때문에 FIFRA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청(FDA)도 나노기술 제품을 규제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어 나노기술에 대한 규제가 확대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제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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