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수요침체 1300달러 붕괴
FOB Korea 1235달러로 85달러 폭락 … 금호 중국 반덤핑 재심사 돌입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12월1일 FOB Korea 톤당 1230-1240달러로 85달러 폭락했다.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합성고무 부문의 수요 침체와 중국의 천연고무 수입 급증에 따라 1300달러 선도 무너졌다. 국제유가는 12월1일 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3.43달러로 전일대비 0.30달러,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0.23달러로 1.42달러 상승했다. 채산성 악화 지속에 아시아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은 50-70%에 불과한 상태이며 금호석유화학은 중국 상무부로부터 SBR(Styrene Butadiene Rubber) 반덤핑 관련 재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는 7%에 이르는 반덤핑관세율 인하를 위해 9월 상무부에 재심사 신청을 제기했으며 상무부가 신청을 수용해 11월30일부터 재심사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천연고무 소비국으로 2006년 소비량이 150만톤에 이를 전망인데 2006년 1-10월 수입량은 13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급증했고 수입액은 25억2000만달러로 79.1% 급등해 수입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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