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GS칼텍스 가동중단 급등세
톨루엔 67달러에 자일렌 55달러 급등 … GS칼텍스 유지보수 3-5일 BTX 가격이 오랜만에 상승가도를 탔다.국제유가 강세와 GS칼텍스의 가동중단에 따른 것으로 벤젠(Benzene) 가격은 12월1일 FOB Korea 톤당 955달러로 31달러 상승했고 톨루엔(Toluene)은 톤당 870달러로 67달러, 자일렌(Xylene)은 톤당 860달러로 55달러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12월1일 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3.43달러로 전일대비 0.30달러,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0.23달러로 1.42달러 상승했다. GS칼텍스의 여수 소재 No.2 벤젠-톨루엔 Extraction Unit은 12월1일 오전 트러블에 따라 가동이 중단됐으며 긴급 유지보수에 들어가 재가동에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설비의 생산능력은 벤젠 10만톤, 톨루엔 35만톤으로 파악되며 가동중단에 따라 GS칼텍스는 BTX 구매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생산능력은 벤젠 26만톤, 톨루엔 14만톤, P-X 70만톤으로 GS그룹 산하 GS Aromatics가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TX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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