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밀화학센터 준공 입주 본격화
울산시가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추진중인 울산정밀화학센터가 12월19일 준공돼 관련기업들이 본격 입주하기 시작했다. 울산정밀화학사업단에 따르면, 2007년 3월22일 개소 예정인 센터에는 알에스텍, 위즈캠, 용진유화, 에이엠티 퍼시픽, 월코프레이션, 누리화학, 엠바로테크, 에이비앤시 코리아, 한국아쿠아, 동덕산업가스, 한국화학연구원 등 모두 10개 정밀화학기업과 1개 연구원이 입주하게 된다. 울산정밀화학사업단은 입주가 결정된 곳 외에 입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추가로 최대 10개를 더 선정해 입주시킬 계획이다. 울산정밀화학센터는 2005년 5월 울산시가 국비와 시비 337억원을 출연해 중구 다운동 9348평 연건평 2529평에 4층 본부동과 3층 시험생산동 등 2개 건물로 건립됐으며, 건물은 사무실용 18평형 1개실, 24평형 6개실, 연구실용 18평형 11개실, 24평형 11개실 등 모두 29개실로 구성돼 있다. 또 인근에는 2004년 울산시가 유치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영남본부가 부지 5000평 연건평 1116평의 2층 건물을 건립해 울산정밀화학센터와 동시에 가동될 예정이어서 지역 정밀화학산업의 유기적인 연구ㆍ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6/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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